엔니오 모리코네는 이탈리아 작곡가 겸 연주자인데요. 클래식 작곡가로서 영화음악의 세계를 확장한 음악가입니다. 우리에게는 '넬라 판타지아'로 알려진 영화<미션>의 OST, '가브리엘 오보에(Gabriel's Oboe)'로 더욱 명성을 얻었죠.

그뿐만 아니라 그는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영화에 딱! 맞는 음악을 만들어 냈는데요. 그 결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영화 <황야의 무법자>의 'A Fistful of Dallars', <석양의 무법자>의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Childhood Memories', <러브 어페어>의 'Piano solo' 등이 그가 만든 대표 영화음악곡입니다.

전 세계 영화음악 판매량 1위에 기록한 영화<시네마천국>의 대표 메인 곡, Love Theme! 
엔니오의 아들 안드레아 모리코네가 작곡하였고, 엔니오는 편곡을 맡았습니다. 

이 곡은 영화의 주인공인 토토와 알프레도가 등장하는 여러 장면에서 사용되고 있는데요. 지루할 법한 일관된 멜로디를 장면에 어울리게 변주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아름답고도 쓸쓸한 멜로디, 반복과 변화를 통한 곡의 구성 덕분에 'Love Theme'는 관객들의 기억 속에서 떠나지 못하는 음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곡의 첫 번째 포인트! 바로, 리듬입니다. 곡 중간 중간에 박자의 변화가 많기 때문에 그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죠. 변박에도 리듬이 흔들리지 않는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포인트는 음정인데요. 고음과 저음을 넘나들기 때문에 자칫하면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음정의 폭이 커도 안정적으로 소리 내는 방법을 익혀볼게요!

그뿐만 아니라, 곡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표현법까지 모두 다~ 공개합니다! 🎷

'어떤 키 누르는지 모르겠어요...ㅠㅠ'
'턱은 펴는 거 맞죠? 입꼬리를 올려야 하나요?'

이런 걱정은 하지 마세요!
배우는데 답답하지 않도록 입 모양, 키 누르는 것까지 보이지 않는 부분 없이 분할 화면으로 모두 보여드립니다!